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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날수가 말해질 때,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6월 7일
1분 분량

욥기 20장


소발이 다시 말한다.

"악인의 기쁨은 짧다."

"그 즐거움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악한 자의 번영은 계속되지 않는다고 말해진다.


때가 강조된다.

지금은 번성하고 있어도,

곧 끝난다.


생명의 날수가 말해진다.


사람은 지금을 보고 판단한다.


잘 되고 있다.

고통받고 있다.


거기서 결론을 내리려 한다.


그대로,

욥에게 적용되어 간다.


때로 사람을 재단할 때,

하나님의 시각이 아니라,

사람의 개념에 치우친다.


지금이 좋으면 옳다.

지금이 나쁘면 심판받고 있다.


그 틀 안에서는,

욥의 현실이 보이지 않는다.


잠깐의 기쁨이 말해질 때,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이라는 틀 안에서,

자신을 재고,

타인을 판단하고 있는가.


소발은,

안개처럼 덧없는 사람의 나이를 말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날수를

욥을 향해 심판한다.


하나님은, 아직 침묵하고 있다.


햇빛이 가득한 창가에 놓인 노트 위, 흰 머그컵과 작은 꽃이 함께 놓여 있는 사진.
안개처럼 덧없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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